기념물

청도 옥산동 토기요지(淸道 玉山洞 土器窯址)

주소경북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310 외 10필
상세내용

◆ 청도 옥산동 토기요지(淸道 玉山洞 土器窯址) ◆

지정번호 : 경상북도기념물 제68호
지 정 일 : 1986. 12. 11 
소 재 지 : 경북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310 외 10필 
시    대 : 삼국시대
소 유 자 : 박우성 외

옥산리 일대는 이서국(伊西國)에서 신라(新羅)로 이어지는 역사의 변천 속에서 신라가 가야(伽倻)등 서남을 진출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농사일 외 토기를 만드는 등 많은 희생과 참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가야국을 방어하는 등 위치 상 순탄치 못한 상고시대를 지냈을 것이다. 당시의 흔적들로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는데 그 중 한곳이 토기요지이다.

요지는 대산지 동편 산 경사면에 위치하고 출토되는 토기들은 삼국시대의 경질토로 고배편(高杯片), 장경호편(長頸壺片), 파수부대호편(把手附大壺片), 토구편(土球片), 대옹편(大甕片),등이 발견되고 있다. 요(窯)는 대형 등요(登窯)로 추정되며, 산 경사면을 따라 동서로 배치되어 있다. 토기 파편이 산포(散布)되어 있는 면적은 약300평에 달하며, 요(窯)는 밤나무를 식재 할 당시에 다소 파손되었으나 전체 중 상당부분이 잔존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요지는 경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고령 2개소. 경산1개소만 발견되었을 뿐 매우 드물게 나타나며 규모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특히 수습된 토기편을 관찰한 바에 의하면 동요(同窯)의 조영년대(造營年代)는 5세기 중엽으로 추측되고 주변 고분 등지에서 발굴되는 출토 토기와 비교분석 등 삼국시대 도요지 연구에 크게 주목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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