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

청도 상리 돌배나무

주소경북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470-80
상세내용

◆ 청도 상리 돌배나무 ◆

 

지정번호 : 경상북도기념물 제119호
지 정 일 : 1997. 3. 17 
소 재 지 : 경북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470-80
수    령 : 200년
관 리 자 : 청도김씨종중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하는 화악산(華岳山931.5m)아래 한재골 상리는 대현천 맑은 물과 밤티재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빼어난 산세로 유명하다. 이곳에 청도김씨(淸道金氏) 시조인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선생의 묘재인 염수재(念修齋)가있는데, 이 앞뜰에 자라고 있는 돌배나무이다. 김지대(金之岱1190∼1266)선생은 고려시대의 관리로 1217년(고종4년) 거란이 강동을 공략할 때 아버지 대신 종군하였다. 그 후 판사재사(判司宰事)로 있을 때 몽고와의 전투에서 첨서추밀원사(僉書樞密院事)로 부임하여 민심을 무마하고 서북40여성을 평정(平定)하였고 수태부중서시랑평장사(守太傅中書侍郞平章事)에 이르러 은퇴하였다.
이 돌배나무의 수령은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18m에 이르고 둘레 3.68m로서 경상북도 내에서는 보기 드문 노거수(老巨樹)로서 목재는 건축재료로 열매는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고 또한 야생동물의 주요한 먹이로 쓰이던 나무이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주로 우리나라의 산지나 햇볕이 잘 드는 산록부나 계곡부에서 자라고 있고 한국, 중국, 일본 등 극동 지역 등지에 분포한다. 이 돌배노거수는 야산에서 긴 세월동안 생육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있는 수목으로 다른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돌배나무에 비하여 열매가 크며,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돌배나무의 변종연구에도 귀중한 학술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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