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개최하며...

  어느 덧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한해의 끝자락 12월, 생활민화 동아리 청도愛민화에서 정성 가득 준비한 작품들로 3번째 전시회를 갖고자합니다.

청도愛민화는 2016년, 생소하게 다가왔던 생활민화와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동아리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노력과 열정, 청도박물관과 사단법인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1관1단 사업지원팀의 지원으로 전통문화(민화)가 현 생활에 살아 숨 쉬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여러 활동을 통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7년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8년 ‘생활민화!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활민화의 이야기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민화, 생활에 물들다!’라는 부제로 전통 민화를 우리생활에 녹인 작품들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민화 작품들에 즐겨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지속적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청동愛민화는 지역사회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더욱 새롭고 알찬 생활 작품들과 사업적 역량을 통해 발전된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열정 가득한 회원님들과 여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도愛민화 회장 유영미 

  일시 :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3시)~ 12월 18일(수요일)

  장소 : 청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