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

청도군 재배현황
품목 | 면적(ha) | 농가수(호) | 생산량(톤) | 조수입(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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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 | 6,334 | 2,105 | 40,862 | 1,648 |
복숭아 | 4,568 | 1,433 | 15,029.30 | 492.3 |
미나리 | 431 | 159.13 | 2,124 | 163 |
노지고추 | 2,329 | 132.71 | 305 | 70 |
팽이버섯 | 5 | 17 | 43,500 | 513.2 |
느타리버섯 | 24 | 25.5 | 1,912 | 57.4 |
딸기 | 190 | 95 | 1,372 | 154 |
대추 | 2,504 | 470 | 2,115 | 226 |
쌀 | 4,568 | 2,129.20 | 11,000 | 203.5 |
※2021. 12. 31. 기준
청도반시의 역사
조선 명종1년 (1545년) 이서면 신촌리 세월마을 출신인 일청제 박 선생께서 평해군수로 재임하시다가 귀향시 그곳의 토종 감나무의 접수를 무속에 꽂아 가지고 와서 청도의 감나무에 접목한 것이 이곳 토질과 기후에 맞아 새로운 품종 세월반시가 되었다가 이것이 현재의 청도반시가 되었다. 지금도 세월마을에는 수령 150여년의 감나무 2그루가 있다. 청도군을 대표하는 과목이며 전역에 어디서나 볼수 있고, 청도의 가을은 붉은 감으로 장관을 이루어 더욱 풍성하다.
청도반시의 특성
- 모양은 평방형이고 1개의 무게는 180g내외이다.
- 감에 씨가 없다 : 전국에 유일하다.
- 육질이 유연하며, 당도(20˚)가 높다.
- 수분이 많아 전국 제일의 홍시로 각광 받고 있다.
청도반시의 성분 및 효능
-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류와 구연산이 많다.
- 감 1개를 매일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류의 섭취량으로 충분 :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충치예방, 눈의 활력에도 도움이 된다.
- 민간약으로도 쓰임 : 한방에서는 감꼭지(시상)를 말려 딸국질에 다려 먹었으며, 땡감의 즙액은 뱀, 벌, 모기에 물린데 바르기도 하였다.
- 본초비요(本草備要:의학서)에 따르면 곶감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지혈, 구역질, 치질에 효험 있고, 감꼭지 말린 것은 정력을 돕고, 고혈압에도 효과 있으며, 감은 숙취해소, 설사멈춤, 가래제거에 좋고, 구연산은 오줌을 맑게 하고 감잎차는 순환기 질환,위궤양,신장병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