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제목어르신에게 발생할 뻔한 보이스피싱을 막은 어머니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작성자이정훈 @ 2022.11.21 11:18:36

어머니는 청도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의 성함은 이인숙입니다.)
노인돌봄 중 보이스피싱을 막은 어머니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11월 20일 약 12시 경, 가득 상기된 얼굴로 돌봄 대상 할머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어르신의 스피커폰 뒤로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드문드문 들렸습니다.
"범죄에 연루가 되었다… 3천만 원을 준비해야한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어머니는 우선 경찰에 신고를 마치시고, 닫힌 문 틈으로 할머니를 지켜보았습니다.
혹여나 싶은 마음에 창문과 블라인드를 내리고 모든 문의 걸쇠도 잠갔습니다.
이윽고 어르신께서 문을 나서기 직전, 어머니는 어르신을 붙잡고 보이스피싱임을 알렸습니다.

집 앞 우체통에 돈을 넣어야 한다는 할머니를 안심시켰습니다. 국외전화로 할머니의 휴대폰과 집전화가 쉬지않고 울리기 시작했지만 받지 않고, 경찰관이 오기를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비록 현장에서 범인까지 잡은 것은 아니지만, 할머니의 소중한 3천만 원을 지켜주시고 침착하게 대응하신 어머니가 무척이나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어르신을 가족처럼 돌보실 뿐 아니라 보이스피싱까지 막은 우리 어머니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항상 수고해주시는 공무원분들과 신속한 출동을 마친 경찰관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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