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운문산군립공원 ~ 동창천 국가급 생태관광밸트 조성, 청도운문신화랑 생태탐방로 및 동창천자연생태공원 조성에250억원 투입
청도군은 운문산군립공원에서 동창천일대 총 7 8 ㎞구간에 2 0 1 5 년까지 총사업비 2 5 0 억원을 투입하여 국가급 생태관광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국가급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해
▲ 운문신화랑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 동창천 생태공원사업 ▲ 운문산군립공원 국가 생태 · 경관보전지역 지정 신청 등 운문산 일대 역사 및 정신문화 자원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한다.
□ 국가 생태 · 문화탐방로 ‘청도운문신화랑 에코트레일’ 사업
2 0 1 0 년부터 3 년간 5 0 억을 들여 운문산 일대 천혜의 탐방자원과 화랑 · 정신문화를 연결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청도운문신화랑 국가 생태 · 문화탐방로는 총 7 8 ㎞로 운문산생태문화길 2 7 ㎞, 운문호탐방길 1 0 ㎞, 동창천길
4 1 ㎞의 3개지구로 조성된다.
또한 동창천 따라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고, 테마별 보조탐방로도 개설 할 계획이다.
□ 동창천 자연생태공원 조성
2 0 1 0 년 ~ 2 0 1 5 년까지 2 0 0 억 원의 예산을 투입 생태탐방로와 연계하여 ‘금천면 신지리 생태공원’, ‘매전면
북지리 갈대공원’, ‘매전면 장연리 습지공원’ 등 3 곳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동창천은 갈대숲, 맑은 물 등 훼손되지 않은 주변환경과 함께 자연생태계가 살아있는 청정지역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체험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 운문산군립공원 국가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신청
군은 지난 7 월 운문사 일대 다양한 생물자원과 경관의 우수성을 적극 보전하기 위해 운문산군립공원 일대를
국가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군은 1 9 8 3 년 운문산 일대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후 1 9 9 1 년 ~ 2 0 1 1 년까지 2 1 년 간 운문산 일대 1 0. 3 0 ㎢ 에
운문산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하며 자연생태계 회복 및 보전에 힘써왔다
또 지난 1 0. 3 1 일 운문산자연휴식년제 종합학술최종보고회에서 육상곤충, 식물, 포유류, 조류 등 1, 8 6 0 여종의 생물종 서식과 멸종위기 1 급인 수달과 2 급인 산작약, 삵 등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이 포함됐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청도군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에 에코가이드제를 도입하여 자연경관훼손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과 주민 및 학계 등 상호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운문산군립공원에서 청도읍 유호리까지 국가급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적극적 보전을 전제한 최소한의 이용’이라는 기본개념으로 추진되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 3 가지가 상생하는 생태관광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